거창군, ‘야간 신체활동 달빛체조’로 열기 후끈!

 

거창군, ‘야간 신체활동 달빛체조’로 열기 후끈!
'야간 야외 신체활동 프로그램으로 여름철 건강을 지키세요'

 

거창군은 군민의 신체활동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부터 야외에서 진행하고 있는 야간 신체활동 프로그램 ‘달빛체조’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야간 신체활동 프로그램은 접근성이 좋은 공원 2곳에서 진행되며, △거창스포츠파크에서 화·수·일요일 오후 7~8시 △강변 생활체육공원에서 금·토·일요일 오후 8~9시, 주 3회씩 11월까지 약 7개월간 운영된다.

근력 강화 체조와 라인댄스 등을 전문 강사와 함께 흥겨운 음악에 맞춰 운동할 수 있으며, 현재까지 78회 운영된 프로그램에 2,025명이 참여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신체활동 프로그램이 신체활동 활성화와 만성질환 예방,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보건소는 치매안심마을 운영, 코로나19 등 감염병 차단, 여름철 집중 방역, 예방접종 관련 사업, 성병·에이즈 예방 및 관리, 의료수급권자 건강검진, 경로당 순회주치의 운영, 건강생활 실천 운동(걷기, 비만예방사업 등), 구강 사업 등 군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