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거창합창제 개최

 

제27회 거창합창제 개최

 

(사)아림예술제위원회(위원장 김칠성)는 9월 8일(금) 밤 거창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제27회 거창합창제를 개최했다.


“가을의 속삭임 우리들의 화음”이라는 테마로 음악을 사링하고 좋아하는

군민 500여명이 관람한 가운데 11개 합창단 대회 공연이 있었다.


 각 합창단의 단원들은 일상에서 생업에 종사하면서 틈틈이 합창단 동아리

별로 실력을 갈고닦아 아름다운 화음으로 관람객들에게 선사했다.


또한 콘스트앙상벌팀은 각 합창단에서 영역별로 선보인 팀으로 “꽃피는 

날”과 This is me"를 수준높게 공연하여 감동을 주었고 특히, 이번 합창

제에서는 대구의 “로만짜”중창팀을 초청하여 ‘첫사랑’과 'Nessun 

dorma-G.puccini Opera 'Turandot' 를 공연하여 관객으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으며 관객의 요청으로 앵콜송을 부르기도 했다.


 김칠성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합창은 나를 죽이고(나의 목소리는 낮

추고) 남을 살리는(남의 목소리는 키우고) 마음이 깃던 소리 예술로 함께 

살아가며 남을 배려하는 마음의 철학이 담긴 아름다운 순간들“이라며

“거창합창제는 오늘의 부족한 면은 채워서 보다 나은 합창제로 다시 만날

것을 기대하며 군민 여러분들의 격려와 사랑 그리고 응원을 부탁드린다”

고 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