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천면, 수승대 파크골프협회 발족회의 개최

 

위천면, 수승대 파크골프협회 발족회의 개최

 

거창군 위천면(면장 강신여)은 9월 13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파크골프협회 가입 신청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승대 파크골프협회 발족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회의는 9월 말 위천면 파크골프장 준공에 앞서 협회를 구성하고 운영 세칙을 제정하고자 열렸으며, 정식명칭은 ‘수승대 파크골프협회’로 회장 강신훈 등 임원진 7명이 최종 선출됐다.

특히, 수승대 파크골프협회의 현재 가입 신청자는 127명으로 지역민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삶의 질을 개선하고 주민여가 선용기회를 제공해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신훈 회장은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이다”라며 “면민의 건강과 지역 활력 증진을 위해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위천면 파크골프장은 서덕공원 일대 총면적 7,486㎡에 9홀로 조성되고 있으며, 2023년 9월 준공 후 거창군과의 위탁계약 체결을 거쳐 연내 시범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