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새마을부녀회, ‘한가위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 열어

 

거창군새마을부녀회, ‘한가위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 열어
이웃과 함께하는 훈훈한 사랑 전하기

 

거창군은 9월 25일 거창군새마을부녀회(회장 신영애)가 거창군새마을회관에서 새마을부녀회장과 회원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가위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한가위 사랑나눔운동의 일환으로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지역에서 재배한 농산물로 양념을 준비하고 정성껏 김치를 만들어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과 취약계층 150가구에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신영애 거창군새마을부녀회장은 “작지만 소중한 마음을 담아 만든 김치를 드시면서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행복한 추석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거창군새마을부녀회는 주기적으로 지정된 세대를 방문해 달걀 한 판씩을 전달하는 한편, 정신적·물질적 도움을 제공해 이웃의 훈훈한 사랑을 전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 사각지대 이웃 돌봄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