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돈협회 거창지부, 신원면에 우리 돼지고기 나눔

 

대한한돈협회 거창지부, 신원면에 우리 돼지고기 나눔
마을 경로당에 300만 원 상당의 한돈 56상자 기부

 

 거창군 신원면(면장 김인수)은 10월 27일 (사)대한한돈협회 거창지부(지부장 유옥용)가 300만 원 상당의 한돈 56상자(280kg)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유옥용 지부장을 비롯한 지부 임원들과 신원면 소재 양돈 농가인 홍일농장(대표 엄홍주), 농업회사법인(주)대한에코팜(대표 공준배)이 함께 방문해 전달했으며, 기부된 한돈은 관내 경로당 등 33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유옥용 (사)대한한돈협회 거창지부장은 “한돈 소비 촉진을 위해 거창군 한돈 농가들의 기금 등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우리 지역에서 난 우수한 한돈의 맛을 이웃에게 널리 알릴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대한한돈협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김인수 신원면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맛있는 한돈을 기부해 준 대한한돈협회 거창지부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함께 담아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대한한돈협회는 양돈산업의 발전과 회원농가의 공동이익 및 권익보호를 위해 설립된 협회로 거창지부에서는 19개의 농가에서 5만두의 우수한 한돈을 사육하고 있으며, 매년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