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초교 학생들, 신원119 지역대에 직접 담근 김장김치 전달 | |
'저희를 지켜 주셔 감사합니다'며 | |
거창소방서 신원119지역대에 11월 29일 신원초등학교 학생들이 보낸 감사 편지와 직접 담근 김치가 도착해 감동을 주고 있다. 소방서에 따르면 29일 오전 11시경 신원119지역대에 학생들이 방문해 평소 안전한 마을을 만드는 데 힘써주셔서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선물을 전해주고 돌아갔다. 편지에는 “저희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저희가 직접 김치를 담갔어요!, 맛있게 드시고 항상 감사합니다” 등 소방관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 담긴 글귀가 적혀있었다. 소방관들은 “아이들의 정성 어린 마음을 소중히 받아 더욱 안전한 거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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