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여성회, 신원면 수옥마을에서 봉사활동 펼쳐

 

바르게살기운동 여성회, 신원면 수옥마을에서 봉사활동 펼쳐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 통해 음식 제공

 

거창군 신원면(면장 김인수)은 11월 29일 바르게살기운동 거창군협의회(회장 김홍조) 여성회(회장 권창숙)가 수옥마을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여성회원들은 전날부터 준비한 미역국, 수육, 잡채 등으로 생신상을 푸짐하게 차렸으며, 수옥마을 어르신 40여 명이 자리를 함께해 즐거운 점심식사 시간을 가졌다. 

생신상을 받은 어르신 한 분은 “오늘 생일상을 받기 위해 아침부터 굶고 왔더니 두 그릇, 세 그릇도 먹겠다”라고 말했다.

이영근 수옥마을 이장은 “우리 마을을 방문해 정성스레 음식을 준비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주 찾아와 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인수 신원면장은 “우리 면을 방문해 주신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면에서도 바르게살기운동 신원면협의회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내년에는 많은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