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울란바타르 성긴하이르항구 대표단과 교류 협약 체결

 

몽골 울란바타르 성긴하이르항구 대표단과 교류 협약 체결
전문학사 과정과 한국어학당 유학생 유치 관련 업무 협의

 

몽골 수도 울란바타르의 성긴하이르항구(港區) 대표단이 12월 4일 한국승강기대학교를 찾았다. 

성긴하이르는 울란바타르 남서쪽에 자리한 자치구로, 최근 한국 내 대학들과의 교육 교류 활동을 활발히 펼치는 곳이기도 하다. 

바출훈 후악바타르(BATCHULUUN HUYAGBAATAR) 성긴하이르항구의회 의장과 구의원 등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한국승강기대학교를 찾아 몽골 유학생들의 전문학사학위 과정과 한국어학당 등의 입학 가능 여부와 자격 요건, 양측 간의 협의 사항 등을 논의했다. 

뿐만 아니라 교육·문화 분야의 친선 교류를 확대하고 양측의 교육 프로그램과 교육 과정 교류에 대해서도 다각적인 협의를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바출훈 후악바타르 성긴하이르항구의회 의장과 김승호 한국승강기대학교 총장직무대행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후 대학 탐방을 통해 세계 유일 승강기 정규 대학이 보유한 특성화 교육 인프라와 학생 복지 시설 등을 둘러보기도 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