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축협, 당직 수의사 운영 협약

 

거창축협, 당직 수의사 운영 협약

 

거창축협(조합장 박성의)은 1월 5일 거창군 수의사협회와 당직 수의사 운영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거창축협 박성의 조합장과 거창군 수의사협회 서보현 협회장이 만나 당직 수의사를 지정함으로 관내 가축 진료의 공백이 해소될 전망이다.

거창축협은 축산인들의 가축 진료 공백으로 축산인들의 지속적인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자 매주 토·일요일 2인의 당직 수의사를 두고 자체적으로 인건비를 지급해 운영을 계획했고, 관내 축산인들의 재산 보호를 위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박성의 조합장은 “이번 당직 수의사 운영협약을 통해 거창군 축산업의 진료 공백을 최소화할 것이며 거창축협은 지역사회 축산관계자들의 문제점들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필수진료 기피 현상 가속화 등 힘든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거창군 수의사협회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