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천면 공유냉장고에 기부행렬 이어져

 

위천면 공유냉장고에 기부행렬 이어져
거창군 위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신훈, 강신여)는 원학골 사랑나눔터 공유냉장고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역주민들의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위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총무가 공유냉장고 물품구입에 사용해 달라며 현금 60만원, 신용축산(대표 신용근)에서 50만원, 거창푸드뱅크(대표 임규순)에서 올해 1월부터 16회에 걸쳐 부침가루·고추장·된장·비비고 간편식 등 식료품 30박스를 기부해 주었다. 

1일에는 본인의 선행이 알려지기를 원하지 않는 익명의 기부자가 캔 음료수 4박스와 홍삼 1세트를 기부해 추운겨울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놓고 있다.

강신여 위천면장은 “경기 침체로 모두가 힘든 겨울이지만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주변에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