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면, 설 명절 맞아 어려운 이웃 위문

 

마리면, 설 명절 맞아 어려운 이웃 위문

 

거창군 마리면(면장 이재훈)은 설 명절을 앞두고 2월 2일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 어려운 면민 199세대를 대상으로 602만4천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며 위문활동을 폈다. 

이번 방문은 거창군 위문품뿐만 아니라 '꽃이핀데이'에서 40만원 상당의 쌀강정 60봉지, 거창전통시장 내 '거창제일식육닭집'에서 120만원 상당의 젓갈 20통, 익명기부자에게 라면 33박스를 기부 받아 각 가정에 전달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신기마을 염◯◯할머니는 “명절을 혼자 보내다 보니 외로웠는데, 이번 설 명절은 면장님께서 직접 방문해주셔서 큰 위로가 되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재훈 마리면장은 “경기 침체로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이웃을 향한 온정 나눔을 통해 면민들께서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소외되고 어려운 면민이 없는 행복한 마리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