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읍새마을부녀회, 설 명절 맞이 사랑의 떡국떡 나눔

 

거창읍새마을부녀회, 설 명절 맞이 사랑의 떡국떡 나눔
180세대에 떡국떡 600kg 나눔, 공유냉장고에 50kg 기부

 

거창읍(읍장 강준석)은 2월 6일 거창읍새마을부녀회(회장 전숙향)원 35명과 함께 설 명절을 맞이 사랑의 떡국떡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회원들이 정성으로 준비한 떡국떡 600kg을 준비해 홀로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 180세대에 직접 방문해 설인사와 함께 안부를 전했다. 

또한 거창읍 공유냉장고 ‘찾아가는 나눔곳간’에도 떡국떡 50kg를 기부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전숙향 거창읍새마을부녀회장은 “변덕스러운 날씨 속에서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강준석 거창읍장은 “다양한 자원봉사에 참여해 불우이웃 사랑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는 거창읍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행정에서도 서로 협력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거창읍새마을부녀회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왔으며, 2024년에는 이불빨래 봉사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할 계획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