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조면, 설 명절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 펼쳐

 

가조면, 설 명절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 펼쳐
설 명절 맞아 소외 이웃 없도록 온정 나눔

 

거창군 가조면(면장 김인수)은 명절을 앞두고 지난 1월 31일~2월 8일까지 어려운 이웃 3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위문 활동 및 나눔의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방문을 통해 거창군 위문품인 거창사랑상품권과 여러 기관에서 기부한 이불과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또한 가조면 자원봉사협의회(남회장 서연효, 여회장 박현자)에서 기부한 떡국 떡 100kg과 가조 학림서각회(회장 이충균)에서 기부한 농협상품권 200만 원도 각 가정별로 나눠 전달했다.

위문품을 전달받은 화곡마을 독거 어르신은 “가족이 오지 않아 설 명절을 외롭게 보낼거라 생각했는데 이장님과 주위 이웃들, 공무원 선생님들이 늘 돌봐주고 이렇게 방문해서 설 명절 동안 필요한 물품들을 챙겨줘서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인수 가조면장은 “명절 연휴에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가 없도록 행정뿐만 아니라 복지이장, 마을활동가 등 민·관 협력체제 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마련하여 면민 모두가 행복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