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새마을부녀회, 고제면 방문해 ‘이미용 재능 나눔’

 

거창군새마을부녀회, 고제면 방문해 ‘이미용 재능 나눔’
설맞이 어르신들에게 소소한 행복 전달

 

 거창군 고제면은 2월 5일 하구송마을에서 거창군 새마을부녀회 봉사단 20여 명이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이날 봉사단은 마을주민 50여 명에게 설명절을 앞두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커트, 염색을, 일반 주민들에게는 마스크팩을 해주면서 말동무가 되어줬다.

또한 고제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장용순)에서는 감사의 마음으로 마을주민과 봉사자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준비해 나눔의 정을 나눴다. 

백진숙 새마을부녀회장은 "명절을 앞두고 깨끗하게 머리를 단장하고 행복한 설날을 보냈으면 해서 진행했다"며 "앞으로 꾸준히 재능기부 활동을 펼쳐 따듯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이정헌 고제면장은 “고제면을 방문해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쳐준 새마을부녀회장님께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도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