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길 쌀전업농 거창군연합회장, 거창읍 공유냉장고에 라면 기탁

 

김병길 쌀전업농 거창군연합회장, 거창읍 공유냉장고에 라면 기탁
설 명절맞이 사랑의 라면 50박스 나눔

 

거창군 거창읍(읍장 강준석)은 2월 5일 김병길 쌀전업농 거창군연합회장이 다가오는 설을 맞이해 거창읍 공유냉장고 ‘찾아가는 나눔곳간’에 라면 50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병길 회장은 “21년과 22년에 공유냉장고 봉사활동을 하며 찾아가는 나눔곳간에 대한 애정이 커졌다”며 “냉장고를 찾는 이웃들에게 희망찬 새 기운과 따뜻함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준석 거창읍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김병길 쌀 전업농 거창군연합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고, 나눔 문화가 활성화되는 아름다운 거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거창읍 공유냉장고 ‘찾아가는 나눔곳간’은 2022년 3월 개점해 2023년 한 해 동안 914건의 후원품을 지원받아 누적 인원 6,604명에게 전달되어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공유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