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양봉협회 거창군지부 제51회 정기총회 개최

 

(사)한국양봉협회 거창군지부 제51회 정기총회 개최
새 지부장에 신우원 씨 선출

 (사)한국양봉협회 거창군지부(지부장 문성군)는 2월 15일 거창군농업인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이홍희 거창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박성의 거창축협 조합장, 김동석 거창군 농업기술센터소장, 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51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내빈소개 및 축사에 이어 2023년 한국양봉협회 사업 결산보고 및 2024년 사업계획 승인, 임원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임원선출에서는 신우원(정승골 양봉원 대표) 씨가 새 지부장으로선출돼 4년간 거창지역 양봉협회를 이끌게 된다. 


신우원 지부장은 “전국적인 꿀벌감소현상으로 양봉인들의 어려움이 갈수록 심해지는 시점에 지부장을 맡게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그동안 협회를 이끌어 온 문성군 지부장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재임 중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라며, 권익보호를 위해 전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총회에 참석한 김동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밀원식물 감소와 월동 꿀벌 사라짐 현상으로 어려운 양봉산업이 양봉협회 거창군지부를 중심으로 극복될 수 있도록 거창군에서도 적극 시책발굴을 추진하고 있으니, 힘을 모아 양봉산업이 잘 유지되고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