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청소년 대상 여성암 예방강연회 개최

 

거창군, 청소년 대상 여성암 예방강연회 개최

 

 

거창군은 여성암 극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1일 거창여자중학교 전교생 420여 명을 대상으로 경남지역암센터 산부인과 전문의를 초빙해 자궁경부암 예방을 위한 건강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회는 여성층의 자궁경부암 발생률이 높아지고 있어 이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예방을 위해 청소년기 성장에 따른 몸과 마음의 변화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자궁경부암을 예방하기 위한 예방접종의 필요성과 건강한 성가치관 등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한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회에 참석한 학생들은 “암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지식을 배우는 기회였고 우리 의 신체변화와 성교육, 자궁경부암의 증상과 예방에 대해서 배우고 나니 제 몸을 더 소중히 여겨야겠다는 각오가 생기는 소중한 강연회였다”고 말했다.


다음 강연회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10일 오전 10시 부터 ‘삶의 쉼터’에서 ‘암 조기발견 및 예방의 중요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방문보건담당(☎055-940-8345)으로 문의하면 된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