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노후준비서비스 받고 행복한 노후 맞이하세요”

 

국민연금공단, “노후준비서비스 받고 행복한 노후 맞이하세요”

우리나라는 2017년이 되면 노인 인구가 전체 국민의 14%를 넘는 고령 사회로 진입하고 2060년에는 40.1%까지 증가할 것으로 추계되는 등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고령화가 진행 중에 있다.


또, 기대수명의 증가로 은퇴 후 기간은 길어지고 있는 반면, 노인빈곤율과 자살률은 OECD 국가 중 1위라는 불명예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700만 명에 달하는 베이비부머의 대량 은퇴가 진행 중이다.


때문에 노후준비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며, 각 세대별로 적절한 준비가 필요하다.
 

 이에 국민연금공단은 지난해 12월 23일부터 시행된 노후준비 지원법에 맞춰 체계적인 맞춤형 노후준비서비스를 제공하여 개인 스스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노후준비’는 노년기에 발생할 수 있는 빈곤·질병·무위·고독 등에 대하여 사전에 대처하는 것을 말하며, 공단에서 제공 중인 ‘노후준비서비스’는 재무·건강·여가·대인관계 등 분야별로 적절한 노후준비를 위하여 제공하는 진단, 상담, 교육, 관계기관 연계 및 사후관리 등을 말한다.


 국민연금공단 거창지사는 노후준비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은 높아졌으나 준비방법을 몰라 막막해하는 지역민들을 위해 그간의 서비스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상담 및 교육 등 노후준비서비스를 직접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 노후준비지원법이 시행된 지 100일이 지났지만, 아직도 생소해하는 지역민들을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도 해나갈 계획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