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 ‘뚝딱이 봉사단’ 전 회장 전명옥(60) 씨가 오는 6. 3. 지방선거 거창군의원 나 선거구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전 씨는 “지난 10여 년 동안 지역사회에서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지역 곳곳에서 만난 군민들의 삶과 어려움이 정치에 도전하게 된 가장 큰 이유”라며 “현장에서 체득한 경험을 바탕으로 군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만들어 가고 싶다”고 했다.
이어, “복지 공동체 구축과 청년 정착 환경 조성, 지역 맞춤형 일자리 확대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하며 “사람 중심의 따뜻한 거창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 자신의 소개와 출마의 변을 게재한다.
◇ 안녕하십니까. 거창을 사랑하며 봉사의 삶을 살아온 전명옥입니다.
저는 대성일고와 거창도립대학교 사회복지과를 졸업한 뒤 지난 10여 년 동안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왔습니다.
지역 곳곳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함께하며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해 왔습니다.
그동안 뚝딱이 봉사단 회장과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경남도 대표로 활동하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행정에 전달하는 역할을 해왔습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일상 속 불편과 지역의 다양한 문제들이 정책과 얼마나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깊이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현장에서 들은 군민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실현해 보고자 군의원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봉사를 정책으로 이어가는 군의원이 되고자 합니다.
◇ 저는 지난 10년 동안 지역사회에서 봉사와 공공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습니다.
뚝딱이 봉사단 회장으로 활동하며 약 3,400시간이 넘는 집수리 봉사를 진행했습니다.
주거환경이 열악한 어르신과 취약계층 가정을 찾아가 낡은 지붕을 수리하고, 오래된 시설을 보수하며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지역의 어르신들과 이웃들의 삶을 가까이에서 마주하게 되었고, 지역사회가 서로를 돌보고 지지하는 공동체로 유지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깊이 깨닫게 되었습니다.
또,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경남도 대표로 활동하며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다양한 불편 사항과 정책 아이디어를 행정에 전달하는 역할을 맡아 왔습니다.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라도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왔으며, 이러한 과정은 지역 정책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개선되는지 배우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거창의 복지와 공동체를 더욱 따뜻하게 만드는 정책을 마련하고 싶습니다.
◇ 제가 생각하는 거창의 가장 중요한 과제는 크게 세 가지입니다.
첫째는 혼자 사는 어르신 증가로 인한 돌봄과 외로움의 문제입니다.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혼자 생활하는 어르신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단순한 생활 지원을 넘어 정서적 돌봄까지 함께 이루어질 수 있는 지역 돌봄 체계가 필요합니다.
마을 안에서 서로 안부를 묻고 살피는 돌봄 공동체가 형성된다면 어르신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따뜻한 삶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둘째는 청년들의 지역 이탈 문제입니다.
청년들이 지역을 떠나는 가장 큰 이유는 일자리와 정착 환경의 부족입니다.
거창도립대학교를 중심으로 지역 산업과 연계된 일자리와 청년 정착 프로그램을 마련한다면 청년들이 머물고 싶은 거창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셋째는 지역 맞춤형 생활 일자리의 부족입니다.
지역 대학과 산업, 복지 분야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청년과 중장년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 일자리를 확대해야 합니다.
이러한 일자리는 지역경제 활성화뿐 아니라 공동체 유지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저는 거창에서 배우고 봉사하며 살아온 사람입니다.
앞으로 지역의 사람과 자원을 연결해 더 살기 좋은 거창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고 싶습니다.
◇ 저는 지역의 품격은 결국 약자를 어떻게 돌보느냐에 달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난 10년 동안 3,400시간이 넘는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어려운 이웃들을 직접 만나고 함께해 왔습니다.
현장에서 만난 분들의 이야기는 단순한 경험을 넘어 지역의 현실을 배우는 소중한 과정이었습니다.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해 온 경험, 그것이 바로 저의 가장 큰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군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 필요한 곳에 가장 먼저 움직이는 군의원이 되겠습니다.
◇제가 군의원이 된다면 사람이 중심이 되는 거창을 만들기 위해 세 가지에 힘을 쏟고자 합니다.
첫째, 마을 돌봄 네트워크를 강화해 혼자 있어도 외롭지 않은 복지 공동체 거창을 만들겠습니다.
지역사회가 함께 돌보는 체계를 구축해 어르신과 취약계층이 보다 안정적인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청년 일자리와 정착 환경을 마련해 청년이 떠나는 거창이 아니라 다시 돌아오는 거창을 만들겠습니다.
지역 대학과 연계한 일자리 창출과 청년 정착 지원 정책을 통해 청년들이 희망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셋째, 현장에서 들은 군민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군의원이 되겠습니다.
행정과 군민 사이의 거리를 좁히고, 주민들의 삶 속에서 나온 의견이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서로 돌보고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거창, 그것이 제가 그리고 있는 거창의 미래입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