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손으로 만든 음악회, 용원정에 활기 더해

거창군 마리면은 지난 4일 고학리 용원정 일원에서「제3회 용원정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마리면의 대표 관광지인 용원정에서 열리는 용원정 벚꽃 음악회는 고학리 청년회과 주관하는 행사로,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흥겨운 공연으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에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이 삼삼오오 모여 봄날의 정취 속에서 웃음과 여유를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날 공연에서는 고학리 청년회가 초청한 ‘한울타리 공연단’의 각설이 공연이 펼쳐져 관람객과 소통하는 유쾌한 무대가 이어지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각설이의 익살스러운 입담과 신명 나는 공연은 모두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며 많은 박수와 호응을 이끌어냈다.
오재택 고학리 청년회장은 “주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 준비한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찾아와 즐겨주셔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편하게 찾고 즐길 수 있는 음악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마리면 관계자는 “주민들이 만들어가는 용원정 음악회가 어느새 제3회를 맞이하면서 우리 지역의 소중한 행사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가 어우러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활기 넘치는 마리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리면은 ‘2026 거창 방문의 해’를 맞아 용원정을 비롯한 주요 관광지를 활용한 다양한 행사와 홍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