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경 전 거창군의원이 4월 7일 오전 거창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6.3 지방선거 거창군 제1선거구 도의원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출마의 변을 게재한다.
존경하는 거창군민여러분,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경상남도의원 거창군 제1선거구에 출마한 김태경입니다.
저는 무거운 사명감을 안고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저의 삶은 장애아동인권활동가와 여성농민이란 두 낱말로 소개 드릴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장애아동어린이집이란 제도를 제안하여 실제로 법제화까지 이뤄냈고, 늘 삶의 현장에서 실천적 자세를 잊지 않고 거창 지역사회 공동체 일원으로 묵묵히 살아왔습니다.
그리고 짧은 시간이나마 군의원으로 활동하면서 공립유치원 급식지원을 확대하였고, 모두가 안된다고 했었던 3상전기를 마을까지 연결하여 저온창고와 전기사용량 증가로 전력난을 겪고 있는 많은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기도 했습니다.
제가 거창군 제1선거구 도의원 출마를 결심하게 된 배경은 엄혹한 시대의 변화의 흐름 앞에 사과밭에서만 머물고 있을 수는 없었기 때문입니다.
2024년 12월 3일 계엄이후, 내란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보여준 대한민국 국민들의 모습은 노벨평화상 후보로 언급될 만큼 전 세계에 강인한 인상을 주었고, 많은 거창군민들도 이제는 거창도 변해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그런 거창군민들의 염원에서 거창이 더 이상 이렇게 멈춰 있어서는 안된다는 절박함이 깊이 박혀 있음을 느낍니다. 지금은 우리 거창에도 민주당인 강력한 여당의 힘이 필요한 때입니다.
저는 거창에 꼭 필요한 도의원이 되겠습니다.
그동안 미온적이었던 농촌기본소득과 햇빛연금마을 등 이재명정부사업을 경상남도가 가장 적극적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하여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습니다.
교육도시, 여성친화도시, 에너지 자립도시, 농업을 주요 산업기반으로 하는 거창의 특성을 더 충실히 감안한 꼼꼼한 정책들을 행동으로 보여주는 도의원이 되겠습니다.
현재 거창엔 수백억에서 천억이 넘는 관광시설들이 들어섰지만, 거창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하다는 목소리가 큽니다.
꼼꼼한 재설계가 필요한 시점이고,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체류형 관광활성화정책이 요구됩니다.
먹을 곳과 머물 곳에 대한 한 차원 높은 관광인프라 구축에 힘쓰겠습니다.
무엇보다 거창의 골목골목을 누비면서 군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결과로 보답하는 도의원, 우리의 혈세가 제대로 사용되고 있는지 꼼꼼하고 야무치게 들여다보고 일하는 기본에 충실한 도의원이 되겠습니다.
지역균형발전전략을 목표로 대한민국이 5극 3특 체제로 재편되고 있습니다. 수 십년 째 고정되어 있는 거창의 정치지형이 변하지 않으면 서부경남에 위치한 우리 거창은 소외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이재명 국민주권정부하에서 부울경 메기시티로 전환될 대변혁의 시대에 우리 거창은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 답을 찾아야 합니다.
대구도 부산도 다 뒤집어 지고 있고, 국정은 이재명, 도정은 김경수로 예고된 시대에 우리 거창은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지 이번 63지방선거에서 실리적인 선택을 해야 합니다.
경상남도에서 거창의 몫을 가져오기 위해서는 더불어민주당이 꼭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저 김태경, 거창에 꼭 필요한 야무진 도의원이 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