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봉사단체 협력, 독거어르신 등 100세대에 직접 만든 밑반찬 지원

거창군 남상면은 4월 7일, 취약계층의 식생활 개선을 위한 2026년 ‘다함께 찬찬찬(饌)’ 반찬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한국수자원공사 합천댐주변지역 사업비를 재원으로 운영되는 이 사업은 남상면 내 5개 자원봉사 단체가 월 1∼2회 반찬을 직접 조리한다.
완성된 반찬은 반찬 조리에 참여한 자원봉사단체 회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인적 자원망을 활용해 독거어르신, 장애인, 조손가정 등 식사 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전달된다.
올해 첫 나눔 활동은 남상면 여성의용소방대가 맡았다.
지역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해 온 여성의용소방대는 이날 영양을 고려한 밑반찬을 준비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김은하 남상면 여성의용소방대장은 “이번 반찬지원사업 참여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여성의용소방대는 안전과 돌봄이라는 두 가지 역할을 모두 충실히 수행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곽칠식 남상면장은 “‘다함께 찬찬찬’ 사업이 지역 주민의 건강을 돌보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따뜻한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강화해 안전하고 행복한 남상면 공동체를 만드는 데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상면은 향후 ‘다함께 찬찬찬’ 사업의 서비스 범위를 확대해 더 많은 주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