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봉 거창군수 예비후보는 4월 21일, 국민의 힘 경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전날 발표한 거창군수 경선 재경선 대상 배제 결정의 근거를 공개하라며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 전문을 게재한다. 

 

 거창군수 경선 재경선 대상 배제 결정의 근거를 공개하라!

신성범 의원은 책임 있는 행동으로 답하라!

  

 국민의힘 경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의 재경선 발표는 거창군민을 기만하고 경선의 ‘공정성’과 ‘신뢰’를 내팽개친 ‘정당 민주주의 살해’ 행위다.

 이번 결정은 책임당원 명부 유출 의혹과 경선 공정성 문제를 공식적으로 제기해 온 당사자인 본인을 아무런 사전 통지나 소명 절차없이 재경선 대상에서 제외한 것으로, 그 결정의 기준과 근거가 전혀 공개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절차적 정당성에 심각한 의문을 남기고 있다.

 정당 공천은 단순한 내부 인사 결정이 아니라 책임당원과 군민의 정치적 선택권과 직결되는 공적 절차다. 

특히, 특정 정당의 공천이 사실상 당선으로 이어지는 지역 정치 현실에서 경선 대상자 배제는 곧 책임당원의 선택권 자체를 제한하는 중대한 결정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인을 배제한 판단의 기준과 근거가 제시되지 않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

 더욱이 본인은 지난 3월부터 수차례 공관위에 책임당원 명부 유출 의혹과 경선 절차의 공정성 문제를 제기해 온 당사자다. 

공정성 회복을 요구한 후보까지 동시에 배제하는 결정은 지역사회에 또 다른 의문과 불신을 낳을 수밖에 없다. 

만약 이러한 조치가 당헌·당규 또는 공천관리위원회 규정에 근거한 것이라면 그 기준과 절차를 명확히 공개하는 것이 최소한의 책임 있는 자세일 것이다.

 이에 경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다음 사항을 즉각 공개할 것을 요청한다.

 첫째, 본인을 재경선 대상에서 제외한 구체적 규정상 근거

둘째, 해당 결정이 이루어진 공천관리위원회 의결 절차와 기준

셋째, 후보자 배제 결정 이전 소명 기회 부여 여부

넷째, 재경선 대상자 선정 기준의 객관성과 형평성 판단 근거

  정당 공천의 정당성은 결과가 아니라 과정에서 나온다. 

절차에 대한 설명 없이 내려진 결정은 책임당원과 군민의 신뢰를 얻기 어렵다. 

이번 사안은 특정 후보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거창 지역 정치의 공정성과 정당 민주주의의 원칙에 관한 문제다.

  경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와 신성범 국회의원은 공천 참사에 대한 책임 있는 설명을 통해 경선 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분명히 밝혀줄 것을 강력히 요청하며, 가처분 신청 등 모든 법적·정치적 수단을 동원해 거창군민과 합심하여 끝까지 맞설 것이다.

 2026년 4월 20일

 국민의힘 거창군수 예비후보 최기봉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