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방적 경선 배제는 민주주의 훼손”

“결정즉각 철회하고 책임자 사퇴하라

 

이홍기 국민의힘 거창군수 예비후보가 국민의힘 경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의 경선 배제 결정에 강하게 반발하며 기자회견을 열고 결정 철회와 책임자 사퇴를 촉구했다.

이 후보는 4월 21일 오후 3시 본인의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당원명부 유출 의혹과 관련해 아무런 연관성이 없음에도 경쟁 후보 측의 일방적 주장만으로 경선에서 배제됐다”며 “민주적 절차를 무시한 부당한 결정”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미 지난 15일 공천관리위원회에 소명서와 사실관계 확인서를 제출했지만 조사나 검토도 없이 배제 결정을 내렸다”며 “납득할 수 없는 정치적 판단”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이 후보는 ▲거창군수 경선 결과 즉각 공개 ▲경선 배제 결정의 구체적 근거 제시 ▲타 지역과 다른 잣대 적용 이유 해명 ▲특정 후보 밀어주기 의혹 해소 ▲공관위 결정 취소 및 위원장 사퇴 등을 요구했다.

이 후보는 “최근 여론 흐름상 본 후보가 우위를 보이자 경선에서 배제한 것 아니냐는 의심이 지역사회에 퍼지고 있다”며 “이는 사실상의 전략공천 시도”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향후 중앙당 이의신청과 함께 창원지방법원에 경선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등 법적 대응에도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군민과 당원들의 뜻을 무시한 잘못된 결정을 반드시 바로잡겠다”며 “끝까지 싸워 정의를 세우겠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