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남도 무형유산 거창전수교육관은 해마다 회원 민속탐방을 통해 전통문화에 대한 폭 넓은 이해와 회원들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4월 21일 거창상여디딜방아액막이소리보존회 회원들의 민속문화 탐방을 통해 우리나라 전통문화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이끌어 내고 문화적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서 ‘여수’를 탐방지로 정해 여수 오동도, 진남관, 여수수산시장 등 여수 일원을 다녀왔다.
여수 관광의 1번지는 오동도이다.
오동도는 면적이 0.12㎢밖에 안 되는 작은 섬이지만, 동백나무와 이대를 비롯하여 참식나무 후박나무 팽나무 등 193종의 희귀 수목이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다.
오동도 탐방은 동백열차를 탑승해서 회원들이 이동하는 동선을 줄이면서 오동도의 자연환경을 볼 수 있었다.
여수 진남관은 숙종 44년인 1718년 전라좌수사 이제면이 전라좌수영 객사로 중건한 건축 유산이다.
임진왜란이 끝난 다음해에 세운 단층 목조 건물로 조선 수군 구국의 상징이자, 현존하는 지방 관아 건물 중에서 최대 규모의 국가문화유산으로 역사적 의의와 건축유산으로써 가치를 인정받아 2001년 국보로 지정된 곳이다.
여수 진남관은 여수에 소재한 국가문화유산을 탐방한 소중한 기회였다.
박종섭 관장은 거창상여디딜방아액막이소리 회원들이 이번 탐방을 통해 여수의 향토민속문화에 대한 식견을 넓힐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거창의 무형유산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이야기로 이번 탐방을 마무리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