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군 고제면(면장 김현태)은 지난 25일 거창중학교 고제분교 운동장에서 ‘제31회 사과골 고제 면민체육대회’를 열고 주민과 출향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고제면체육진흥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관내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출향인 등 400여 명이 참여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여 웃음과 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날 행사는 고제면 풍물패의 흥겨운 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개회식을 시작으로 체육경기와 화합 한마당이 이어지며 행사장 곳곳에 활기가 넘쳤다.
윷놀이와 400m 계주, 제기차기, 박 터트리기 등 다양한 경기에서는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함께 참여하며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모습이 이어졌고, 자연스럽게 마을 간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또한 경품 추첨 시간에는 곳곳에서 웃음소리가 터져 나오며 즐거움을 더했다.
채한식 고제면체육진흥회장은 “이번 체육대회가 주민과 출향인이 함께 어울려 서로의 안부를 나누고 정을 다시 잇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런 따뜻한 만남의 자리를 계속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제면은 행사 전 사전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역할별 책임자를 배치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도 세심한 준비를 기울였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