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경찰서와 긴밀한 공조로 고객의 소중한 자산 지켜내

○지능화된 ‘로맨스 스캠’수법, 예리한 관찰력으로 차단

 

 

NH농협은행 거창군지부는 고도의 심리전이 결합된 ‘로맨스 스캠’보이스피싱으로부터 고객의 소중한 자산 2,200만 원을 지켜낸 사실이 알려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 예리한 관찰력이 빚어낸‘골든타임’확보

사건은 지난 4월29일 오전 9시 30분경 시작됐다.

지점을 방문한 윤 모 씨가 현금 200만 원 송금 후, 추가로 2,000만 원이라는 거액의 이체를 요청했다.

당시 창구 한**계장은 윤 씨가 이체 목적 질문에 답변을 회피하며 계속해서 누군가와 메시지를 주고받는 등 극도로 불안해하는 모습에 주목했다.

한**계장은 직감적으로 보이스피싱을 인지하고 즉시 거래를 보류했다.

이후 팀장과 함께 실시한 심층 상담에서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났다.

범인은 자신을 ‘UN 소속 폴란드 장군’이라 사칭하며, 전쟁 피해자 이송 비용을 명목으로 송금을 요구한 지능형 로맨스 스캠 조직이었던 것이다.

 

□ 민·경 합동 대응으로 추가 피해 완벽차단

 농협 측은 상황의 긴급성을 판단해 즉시 거창경찰서에 신고를 접수하고

또한 이미 송금되었던 200만 원에 대해서도 신속한 정정 처리를 통해 피해를 원천 차단했으며, 향후 금융사기를 근본적으로 방지할 수 있도록 ‘안심 차단 서비스’ 가입까지 지원하는 등 ‘끝까지 책임지는 농협’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 막은 은행원, 경찰서장 감사장 수여

거창경찰서는 지난 4월 29일, 지능적인 로맨스 스캠 범죄를 직감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해 2,200만 원의 피해를 예방한 농협 직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사례가 민·경 협력의 모범사례임을 강조하며, 점차 교묘해지는 금융사기 수법에 맞서 현장 접점에 있는 금융기관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 “고객 자산 보호가 최우선” 현장 대응력 빛나

이번 사례는 평소 농협은행이 강조해온 ‘금융사기 예방 매뉴얼’을 현장에서 충실히 이행한 결과로 평가받는다.

특히 범죄의 징후를 놓치지 않은 직원의 예리함과 팀장, 경찰이 삼박자를 이룬 유기적인 공조가 큰 힘이 됐다.

농협거창군지부장은 “날로 교묘해지는 범죄 수법으로부터 고객을 지키는 것이 우리 농협의 가장 큰 사명”이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교육과 선제적 대응으로 고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농협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