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군 고제면은 5월 8일 ‘제54회 어버이날’을 맞아 효행자에 대한 군수 표창을 전달했다.
군수 표창을 받은 하순기 씨는 부친이 돌아가신 뒤 홀로 지내는 모친을 돌보기 위해 귀농했으며, 사과 과수업에 종사하는 가운데서도 경증 치매를 앓고 있는 모친의 식사와 건강을 보살피며 효를 실천하고 있다.
하순기 씨는 고제면 체육회 총무와 마을 내 새마을 지도자를 역임하며,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봉사해 지역주민들에게 모범이 됐다.
또한 마을 어른들에게 늘 공경하는 마음으로 안부를 살피며 이웃 간 화합과 가족적인 분위기 조성에 힘써왔다.
김현태 고제면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부모님을 정성껏 모시며 효행을 실천해 표창패를 받은 하순기 씨에게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효와 가족 사랑의 가치가 널리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제면은 이번 어버이날을 맞아 703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마을별 경로잔치를 열고, 어버이의 헌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