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소방서(서장 강호봉)는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관내 주요 전통사찰을 방문해 화재안전 지도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화재 안전지도는 대규모 봉축 행사와 연등 설치 등으로 화재 위험이 커지는 시기를 맞아, 전통사찰의 자율안전점검 및 소방안전 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관계자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소방서는 연수사, 송계사, 금봉암, 고견사 등 4개 전통사찰을 방문해 ▲주방 및 보일러실 내 가연물 방치 여부 ▲소화기 및 소방시설 비치 상태 ▲전기시설 안전 관리 상태 ▲쓰레기 소각 행위 금지 등 주요 화재 예방 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화재 예방 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또, 오는 5월 20일까지 전통사찰 4개소 및 화재에 취약한 일반사찰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와 소방훈련을 실시하고, 소방 간부 1:1 안전 담당제를 운영하는 등 화재 위험 요소 차단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강호봉 서장은 “전통사찰은 대부분 산림과 인접해 있고 목조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어 화재 발생 시 대형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철저한 예방 활동과 체계적인 안전 점검을 통해 군민들이 부처님 오신 날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