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5월 11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거창군농업기술센터 미래복합교육관에서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특수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올해 검진 대상자는 거창군에 거주하며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짝수 연도 출생의 51∼80세 여성농업인으로, 선착순 581명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여성농업인의 건강 증진과 조기 질병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검진 항목은 총 5개 분야로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 손상 위험도 평가, 폐활량 검사, 농약 중독 검사 등을 포함한다. 검진을 통해 농작업과 관련된 직업성 질환을 조기에 진단하고, 전문의의 상담을 통해 사후관리와 예방 교육도 함께 제공한다. 또한 검진비용 22만 원은 전액 지원된다.

검진기관은 대구삼선병원이며 거창군을 직접 찾아오는 이동검진형으로 운영된다. 

농업e지 앱이나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뿐만 아니라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거창군 관계자는 “여성농업인들의 가사와 농사일을 병행해 건강 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만큼 질병을 조기에 예방하고 건강한 농업 활동을 이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