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정책협약(MOU) 체결... "교사가 존중받는 교육 현장 만들 것“

 

 

권순기 경남교육감 예비후보와 경남교사노동조합(이하 경남교사노조)이 경남 교육의 미래 발전과 공교육 혁신을 위해 전략적 정책 연대에 나섰다.

이날 협약은 오는 15일 스승의 날을 앞두고 교사의 교육권과 노동 존중 가치를 실질적으로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권순기 예비후보와 경남교사노조(위원장 이충수)는 11일 창원시 권순기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교육 혁신과 교권 보호를 위한 정책협약(MOU)'을 체결하고, 학생·교사·학부모 모두가 행복한 경남 교육 실현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교육계의 화두인 '교권 보호'와 '미래형 공교육 혁신'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담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양측은 협약서를 통해 총 8가지 핵심 과제를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교권 보호 및 대응 강화 △행정업무 경감 △복지 및 정신건강 지원 △미래 교육 체계 구축 △교육 격차 해소 등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권순기 예비후보는 "교사가 존중받지 못하는 현장에서 제대로 된 교육이 이뤄질 수 없다"며 "이번 협약 내용을 향후 교육 정책과 공약에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경남교사노조 이충수 위원장은 "이번 협약이 공교육 정상화와 교육 혁신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경남 교육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과 실행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교육계 일선에서는 이번 MOU가 선언적 의미를 넘어, 교육감 예비후보의 공약 실천 의지와 교사 단체의 현장 전문성이 결합된 실무적 연대라는 평이 나오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