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선거를 앞두고 이홍기 거창군수 후보자가 지역사회 인사들을 망라한  ”빅 텐트“를 꾸리고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이날 출정식에는 지역 원로인 이종천 전 거창문화원장, 최학영 전 거창군의회 의장, 정순우 전 거창군체육회장 등 3명이 빅텐트 선거캠프의 공동 선거대책위원장으로 이름을 올려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특히, 얼마전까지 같은 경쟁했던 최기봉 전 국민의힘 거창군수 예비후보가 공동 선거대책본부장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

이홍기 후보는 ”거창이 가고자 하는 바와 군민의 소리를 오롯이 담아내고 갈등과 반목의 그림자 까지도 모두 녹여내는 용광로를 만들겠다는 생각에서 거창에서 제일 큰 집, 이홍기의 빅 텐트“를 짓게 되었다며 포효했다.

빅 텐트 선거캠프는 농업을 비롯, 모두 6대 분야의 정책위원회를 가동하고 17명의 위원장과 위원들이 역할을 나누어 맡았다.

이홍기 군수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이렇게 많은 분들이 한 깃발 아래 뜻을 같이 하고 뭉칠 수 있는 것은 우리 거창의 정치적 안정, 군민 대화합이 무엇보다 우선적인 가치라는 공통분모에 모두가 동의했기 때문“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또, 빅 텐트라는 큰 집을 짓는 것은 단순히 선거승리의 수단 정도로 여기거나 일회성의 이벤트 정도로 그치겠다는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이어, ”선거에서 이기는 것은 어쩌면 작은 승리일 수도 있다“며 최종 목표이자 가장 큰 승리는 이번 선거를 통해서 거창의 정치적 안정과 군민 대화합을 이루어 내는 것”이라고 의미를 덧붙였다.

빅 텐트에 참여한 분들의 값진 정신이 헛되지 않도록 압도적 분위기를 만들고 압도적 승리를 이끌어 내겠다는 각오를 밝히며 이날 출정식을 마무리했다.

선거일을 2주 정도 앞둔 시점에서 지난 14일 최기봉 예비후보자와의 전격적인 단일화와 정책연대에 이어, 이날 빅 텐트 출정식까지 열면서 얼마 남지 않은 선거판세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결과가 주목된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