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소방서(서장 강호봉)는 다가오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봉축행사 기간 중 화재 발생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5월 22일~26일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사찰 내 촛불·전기·가스 사용 증가와 함께, 대부분의 전통사찰이 산림 인접 지역의 목조 건축물로 이루어져 있어 화재 발생 시 연소 확대 및 초기 대응에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추진된다.
이에 소방서는 ▲전통사찰 등 화재취약대상 화재안전 감시체계 강화 ▲비상소화장치 점검 및 사용법 교육 ▲화재 예방 홍보 활동 등을 집중 추진해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군민 안전의식을 높일 방침이다.
또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사찰 인근에 소방력을 근접 배치하고, 의용소방대의 순찰 및 고정 배치 활동도 강화한다.
아울러 전통사찰 관계자를 대상으로 도상훈련과 초기 화재대응 훈련을 실시해 재난 발생 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현장 대응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산림청, 지자체, 전기·가스 관계기관 등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체계를 상시 유지하고, 대형 산불이나 중요 화재 발생 시에는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강호봉 서장은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만큼 군민 여러분의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며 “사찰 방문 시 화기 취급에 각별히 유의하고, 소방차량의 원활한 통행을 위해 불법 주·정차 금지에도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