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도서·양육자 교육으로 취약계층 영유아 독서 습관 형성 

 

 

 거창군은 드림스타트 영유아 34명을 대상으로 초기 독서 습관 형성과 인지·언어 발달을 돕는 ‘영유아 맞춤형 도서 지원 프로그램’의 상반기 도서 지원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약계층 영유아가 스마트폰이나 TV 등 미디어 노출을 줄이고 책과 친숙해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가정 내 정서적 교감과 초기 독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소리 나는 그림책과 날개책(플랩북) 등 연령별 맞춤 도서를 지원한다. 

또한 양육자를 대상으로 연령별 독서 지도 방법과 책 읽어주기 요령 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도서는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각 가정에 전달됐으며, 아동의 발달 단계와 관심사를 고려한 맞춤형 도서를 제공해 참여 가정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아동 출판 전문 기업 ㈜비룡소와 협약을 맺고 상반기에는 드림스타트에서 1인당 3만 원, ㈜비룡소에서 1인당 7천 원 상당의 도서를 지원했으며, 하반기에도 아동 발달 단계에 맞는 맞춤형 도서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미정 행복나눔과장은 “영유아기의 독서 경험은 아이들의 인지·언어 발달과 정서적 성장의 중요한 밑거름이 된다”며 “하반기에도 맞춤형 도서 지원을 이어가며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 드림스타트는 사후 모니터링으로 만족도 조사와 ‘아동 변화도 조사’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독서 흥미도 변화 ▲인지·언어 발달 변화 등을 확인해 향후 취약계층 아동의 맞춤형 사례관리와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기초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