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 거창군수 후보자가 절치부심끝에 부활에 성공, 3선 가도에 들어섰다.

6월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거창군수 선거에서 이홍기 후보는 현직 군수인  구인모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최창열 후보와의 피 말리는 3파전 끝에 38.05%를 얻어34. 52%에 그친 구인모 후보를 물리치고 당선의 기쁨을 누렸다. 

1위와 2위의 표차는 1,302표였다.

구인모 후보는 현직 프리미엄에도 불구하고 34. 52%로 2위에 머물렀고, 더불어민주당 최창열 후보는 24.03%로 보수 텃밭에서 선전했다는 평이다.

 결과를 두고는 이홍기 후보의 미래비전이 군민을 설득하는데 성공했다는 평과 함께 전임 군수의 8년 임기에 따른 군민의 피로감이 작용했다는 분석도 나왔다.

 이번 거창군수 선거는 국민의 힘 군수후보 공천과정에서 경남도당 공관위의 파행과  이홍기 후보의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중앙당 공관위의 무공천 결정 등 우역곡절이 많았던 만큼 당선의 기쁨도 예전과는 결이 다를 것으로 보인다.

 이홍기 군수 당선자는 “놀라운 결과를 만들어 낸 군민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선거는 개인의 영광을 넘어 군민의 승리, 군정사의 승리로 기록될 것”이라고 당선 일성을 밝혔다.

 아울러 함께 경쟁했던 후보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선거가 끝났고 소란도 멈췄으니 갈등도 끝내자고 호소했다. 

선거라는 틀 속에서 입장이나 생각은 조금씩 달랐지만 이루고자 하는 목표는 다르지 않았다며 선거 이전에는 한쪽의 대표였지만 당선 이후에는 군민 모두의 군수라는 점을 잊지 않겠다는 입장도 내놓았다.

 선거기간 동안 군민 앞에 제시한 공약들은 좀 더 구체적으로 가다듬어서 제대로 실행 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이제부터 거창의 새로운 30년 여정이 시작된다”고 선언하고 .선거에서 보여준 군민적 에너지를 모아 군민과 함께 군민이 원하는 거창을 반드시 이루어 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지역사회에서는 이홍기 군수 당선자가 평소 지역발전에 대한 안목이 남다르고 비전이 뚜렷한 만큼 거창에 새로운 활로가 터이기를 기대하는 분위기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