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년 사업으로 2028년까지 2,131세대 지원... 올해 1,145세대 우선 보급

 

 

 거창소방서(서장 강호봉)는 노후아파트에 거주하는 화재안전 취약세대를 대상으로 7월 1일~8월 31일까지 단독경보형 연기감지기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화재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노후아파트의 안전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3개년 사업(2026~2028년)으로, 거창군 내 화재안전 취약세대 2,131세대를 대상으로 단독경보형 연기감지기를 순차적으로 보급한다. 

올해는 사업 첫해로 1,145세대에 무상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2004년 12월 31일 이전 건축허가를 받고 세대 내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노후아파트에 거주하는 13세 미만 아동, 65세 이상 고령자, 장애인이 있는 세대이며, 소방서는 관내 노후아파트 25개소와 사전 협의를 완료했다.

 단독경보형 연기감지기는 화재 발생 시 연기를 신속하게 감지해 경보음을 울려 거주자의 초기 대피를 돕는 주택용 소방시설이다. 

특히,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노후 공동주택에서 화재를 조기에 인지해 인명피해를 줄이는 데 효과가 기대된다.

 감지기는 각 아파트 관리사무소(또는 입주자대표회의)를 통해 대상 세대에 배부되며, 아파트별 여건에 따라 관리주체가 방문 설치하거나 입주민이 직접 설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호봉 서장은 "노후아파트는 화재 발생 시 초기 인지와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단독경보형 연기감지기가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화재안전 취약세대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과 화재예방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