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위천면 황산마을에 소재한 수승대황산치유마을(공동대표 신용기, 신용표)은 지난 11일(토) 저녁 7시 30분, 황산마을 내 전통 한옥 고가인 ‘남정재’에서 ‘한옥의 선과 현악 4중주의 앙상블’ 작은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석했으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이홍기 거창군수가 방문해 주민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참석자들은 고즈넉한 한옥의 정취 속에서 품격 있는 클래식 선율을 감상하며 잠시 더위를 잊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초청된 현악 4중주팀 ‘앙상블 선’은 진주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실력파 연주단이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생, 미국 보스턴 대학 유학생, 창원시립교향악단 단원 등 국내외 최고의 엘리트 코스를 밟은 음악도들로 구성되어, 전통 한옥의 아름다운 곡선과 어우러지는 섬세하고 깊이 있는 연주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수승대황산치유마을은 치유산업과 연계하여 ‘관광 거창’을 발전시키려는 거창군의 발전 방향에 발맞추어, 지역의 주요 명소인 수승대와 황산전통마을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지난해 거창국제연극제 기간(7.25~8.3) 중에는 ‘황산마을 생활문화 사진전’을 개최해 방문객들에게 농촌마을의 정겨운 옛 생활상을 조명하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올해 6월에는 국립창원대학교 거창캠퍼스 평생교육원 요가반 회원들을 대상으로 수승대 물소리 명상, 한옥 다도 체험, 불멍 체험 등을 진행해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수승대황산치유마을 관계자는 “앞으로 거창연극고등학교와 긴밀히 협력하여 현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롭고 차별화된 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해 제공할 계획”이라고 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