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거창청소년문학상 시상식’이 7월 20일 오후 거창농업인회관에서 개최됐다. 

거창청소년문학상은 (사)거창포럼(회장 김칠성)과 (재)아림장학재단이 공동 개최하고, 거창교육지원청과 아림예술제위원회가 공동 후원하는 행사로, 이날 행사에는 수상자와 지도교사 및 내빈, 관계자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거창청소년문학상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한 문학경연대회로, 수상자 107명에게 상장과 아림장학재단(1,200만원)에서 제공하는 장학금을 지급했다. 

 시상에 앞서 염민기 심사위원장(거창문학회장)은 심사총평에서 “올해로 여섯 번째 맞이하는 청소년문학상 작품을 심사하면서 거창 지역 청소년들의 문학적 감수성과 성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어 기쁘고 뜻깊은 시간이었다. 문학은 화려한 수사나 어려운 어휘가 아니라 자기만의 눈으로 세상을 보고 정직하게 언어화하는 데서 출발한다. 다른 작품이나 유행하는 문체를 따라 가기보다, 자신이 실제로 보고 느낀 것을 구체적인 이미지와 진솔한 언어로 표현한 작품들이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며, “이번 문학상을 통해 거창 지역 청소년들의 문학적 저변이 더욱 넓어지고, 이들이 훗날 지역 문학의 새로운 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 응모해 준 모든 학생에게 격려와 축하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꾸준한 습작과 독서를 통해 자신만의 문학세계를 넓혀가기를 바라며, 오늘 쓴 서툰 한 줄이 내일 어떤 시가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문학은 재능의 몫이 아니라, 끝까지 쓰는 사람의 몫이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시상식에서 우수문예학교상으로 초등부 거창초등학교(교장 김동섭), 중등부 거창여자중학교(교장 김복순)가 교육장상패와 아림장학재단 지도지원금 각 100만원을 받았다.

 대상은 김시우(거창초 6학년)과 이예람(거창여중 2학년) 학생이 교육장 상장과 함께 아림장학재단이 수여하는 장학금 50만원, 대상 지도교사상은 거창초등학교 이다현 선생님, 거창여자중학교 김민주 선생님이 교육장 표창과 함께 지도격려금 30만원을 수상했다. 

 각 영역별 금상 지도교사상은 가북초 이혜영과 김선영 선생님, 혜성여중 조정민 선생님, 거창중앙고 김태수 선생님, 거창여고 조유준 선생님에게는 교육장상과 함께 지도격려금(10만원)이 주어졌다.

 또, 금상은 권나현(거창초4) 외 5명에게는 교육장상과 30만원의 아림장학재단 장학금, 은상은 양다현(헤성여중2) 외 11명이 거창포럼회장상과 함께 아림장학재단 장학금 20만원, 동상은 김희진(거창중앙고2) 외 15명이 거창포럼회장상과 함께 아림장학재단이 수여하는 10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그 외 60명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거창포럼회장상과 아림장학재단의 격려금으로 2만원(거창사랑상품권)씩 주어졌다.

 차후 계획으로 주관측에서 대상(2명), 금상(6명), 은상(12명) 수상자에게는 상급대회(전국대회)에 참여하는 일체의 경비를 부담하여 출전을 통해 경험과 실력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했다.

 이 행사를 주관한 거창포럼 김칠성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거창포럼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청소년들이 문학적 소양을 키우고, 더 큰 꿈을 향해 날개를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한 후원자이자 동반자로서 늘 함께 하겠다.” 라고 격려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