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농업으로 스트레스는 줄이고, 활력은 더하고

거창군은 7월 24일 공공서비스 종사자의 심신 회복을 위해 치유농업을 연계한 '모두의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 29일부터 7월 22일까지 매주 2회, 총 8회에 걸쳐 민간 정원이면서 공공기관 치유 프로그램 운영 경험을 갖춘 ‘이수미팜베리'를 중심으로 운영됐다.
학교 등 관내 공공서비스 분야 종사자 10명이 참여해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돌보며 재충전했다.
참여자들은 △수박 재배 체험 △베리 수확 체험 △산삼밭 체험과 산림치유 △거창창포원 맨발걷기 △아로마테라피와 괄사 체험 △마음의 씨앗 심기와 싱잉볼 명상 등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을 찾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프로그램 시작 전과 종료 후 설문조사를 실시해 치유 효과를 측정했으며, 조사 결과는 향후 더욱 효과적인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활용할 계획이다.
거창군은 이를 바탕으로 치유농업이 농업의 새로운 가치를 높이는 것은 물론 군민의 마음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치유 서비스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옥진숙 관광진흥과장은 “공공서비스 종사자들은 업무 특성상 정신적·신체적 스트레스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는 경우가 많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참여자들에게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치유농업이 더 많은 군민에게 일상 속 치유와 휴식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2025년 치유산업 종합계획 수립, 거창치유산업특구 지정 및 「거창군 치유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는 등 치유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오는 8월 15일부터 31일까지는 토·일요일과 광복절에 수승대에서 ‘치유야 놀자'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치유 체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