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사과원예농협(조합장 오종석)은 7월 28일, 연일 지속되는 극심한 고온현상으로 인한 사과품목의 일소(햇빛 데인)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거창사과원예농협은 최근 폭염이 기승을 부림에 따라 사과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조합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약 3,000만원 상당의 일소피해 예방약제를 무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과 일소피해는 강한 햇볕에 과실이 노출되어 과피가 갈색으로 변하거나 괴사하는 현상으로, 최근 지구온난화에 따른 폭염 일수 증가로 인해 농가들의 시름이 깊어지는 주요 원인 중 하나다. 

특히, 고온기에는 수확기 품질 저하와 직결되기 때문에 사전 예방 약제 살포와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이번에 지원되는 약제는 고온 시 과실의 표면 온도를 낮추고 강한 자외선을 차단해 주는 기능을 해, 일소피해 예방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오종석 조합장은 “연일 이어진 기록적인 폭염으로 우리 조합원들의 농가가 큰 피해를 입지 않을까 걱정이 크다”라며, “이번에 지원하는 예방 약제가 무더위에 지친 농가들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고품질 사과 생산으로 이어져 농가 소득 안정에 기여 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우리 농협은 선제적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하여 조합원의 복지증진 및 소득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거창사과원예농협은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재해에 적극 대응하며, 조합원들의 안정적인 영농활동과 권익 향상을 위한 다양한 영농활동 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