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CCD COP17 앞두고 나무심기·탄소중립·환경교육 등 한·몽 민간 환경협력 확대

비영리단체 ‘우주나무(WOOJOO TREE)’는 지난 8월 10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한몽그린벨트사업단과 ‘기후위기 대응 및 몽골 사막화 방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사진 왼쪽부터 ㈜가든클래식 최용훈 본부장, 한몽그린벨트사업단 이종근 단장, 비영리단체 우주나무 우윤수 대표, ㈜우주이엔지 우동균 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몽골 지역의 사막화 방지와 지속가능한 산림 조성, 기후변화 대응 및 환경보전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과 몽골의 환경협력을 한층 두텁게 하는 계기가 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몽골 사막화 방지를 위한 나무심기 및 산림복원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 개발·실행 ▲ESG 및 환경보전을 위한 정보교류와 네트워크 구축 ▲환경교육·봉사활동 및 캠페인 운영 ▲국내외 기업·기관·단체와의 연계 및 공동사업 추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우주나무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일회성 식재 활동을 넘어 몽골 현지 여건에 맞는 지속가능한 산림복원 활동을 확대하고, 국내 기업의 ESG·사회공헌 활동과 연계해 기업과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환경보전 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우주나무는 단발성 행사에 머물지 않고 몽골 기후와 토양에 적합한 수종을 골라 장기적으로 뿌리내리게 하는 방식을 택했다.
국내 기업의 사회공헌과 접목해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환경보전 모델을 선보인다는 구상도 내놨다.
우윤수 우주나무 대표는 “오늘 우리가 심는 한 그루의 나무가 당장은 작은 시작일 수 있지만, 한 그루 한 그루가 모여 미래세대에게는 숲이 될 것”이라며 “한몽그린벨트사업단과 함께 몽골의 사막화 방지와 산림복원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지속가능한 환경보전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