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NS홈쇼핑·홈플러스익스프레스와 업무협약 체결로 농특산물 판로개척 

 

 

 거창군은 8월 21일 군청 상황실에서 ㈜NS쇼핑, 홈플러스익스프레스와 ‘덕유산권역 우수농특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홍기 거창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와 ㈜NS쇼핑·홈플러스익스프레스 조항목 대표이사, 홈플러스익스프레스 임기수 영업부문장, 농업회사법인 열매나무㈜ 오승철 대표이사 등 11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거창군과 NS홈쇼핑·홈플러스익스프레스는 ▲거창군 및 덕유산 권역 농특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생산자 조직 육성과 행정적 지원 ▲거창군 우수 농산물의 안정적 납품 체계 구축 및 판매 활성화 ▲협약 당사자 간 공동마케팅 추진 ▲협약의 원활한 이행을 위한 실무 협의체 구성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홍기 거창군수는 “오늘 협약은 거창의 농산물이 NS홈쇼핑의 방송망과 전국 286개 홈플러스익스프레스 매장을 통해 소비자의 식탁까지 곧장 이어지는 새로운 판로가 열리는 뜻깊은 자리”라며 “농민은 생산에 전념하고 판로와 유통은 행정이 책임지는 농업구조 대전환으로 농가 소득 향상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조항목 ㈜NS쇼핑 대표이사는 “홈쇼핑 방송에 홈플러스익스프레스 오프라인 유통망까지 더해진 만큼, 덕유산권 우수 농특산물이 전국 소비자의 장바구니에 오를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거창군과 ㈜NS쇼핑의 인연은 깊다. 

2022년 11월 첫 업무협약 이후 우박피해 사과, 약해 피해 특별 판매 등 농가 지원을 위한 상생협력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특히, 거창 못난이 사과 등 홈쇼핑 누적 판매 실적이 500억 원을 넘어섰으며 지난해 8월에는 NS홈쇼핑이 거창군장학회에 장학기금 1천만 원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에도 힘을 보탰다.

한편 ㈜NS쇼핑은 TV홈쇼핑과 T커머스, 온라인·모바일 커머스를 주요 사업으로 하는 기업으로, 2025년 기준 매출액은 6,120억 원에 달한다. 

특히, 올해 6월에는 전국 286개 점포를 운영하는 기업형 슈퍼마켓(SSM) 홈플러스익스프레스를 자회사로 인수해, 방송·모바일에 오프라인 유통망까지 갖춘 종합 유통기업으로 사업 영역을 넓혔다. 

현재 조항목 대표이사가 두 회사의 대표를 겸임하고 있다.

거창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광역 유통거점 구축에도 속도를 낸다. 무주, 장수와 서북부 경남의 함양, 산청 등 덕유산 권역 농특산물을 거창 중심으로 모아 저장·가공·유통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광역 농특산물 복합물류센터’ 건립을 핵심과제로 추진하고 있으며, 판로와 유통은 행정이 책임지는 구조를 만들어 거창을 농산물 유통의 중심으로 키워 나갈 계획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