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온열질환자 16명 발생... 현장 응급처치 및 의료기관 이송

  거창소방서(서장 강호봉)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폭염 대응을 강화하고 군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폭염이 지속되면서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거창소방서는 폭염특보 해제 시까지 폭염 취약시간대인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펌뷸런스를 활용한 예찰활동을 실시하는 등 온열질환자 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대응태세를 강화할 방침이다.

 지난 7월부터 8월 현재까지 거창지역에서는 온열질환자 16명이 발생해 119구급대가현장 응급처치를 실시하거나 의료기관으로 이송하는 등 응급조치를 했다.

 온열질환은 고온 환경에 장시간 노출되면서 발생하며 어지럼증, 두통, 메스꺼움, 근육경련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증상이 심해질 경우 의식 저하 등 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신속한 대처가 중요하다.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 가장 더운 시간대(오후 2시 ~ 5시)에는 야외활동 자제 △규칙적인 수분 섭취 △그늘이나 시원한 장소에서 충분한 휴식 △가벼운 옷차림과 모자 착용 △어르신 등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상태 확인 등이 필요하다.

 강호봉 서장은 “폭염이 심한 낮 시간대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을 통해 온열질환 예방에 각별히 신경 써달라”며 “거창소방서도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폭염 취약시간대 예찰과 신속한 현장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