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예방의 날 맞이 생활밀착형 정신건강 홍보체험관 운영

 

 거창군은 9월 10일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건계정 산책로 일원에서「일상 속 정신건강, 걸어서 마음속으로」홍보체험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관은 군민들이 일상에서 자신의 마음건강을 살펴보고 자살예방과 생명존중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도록 마련된 찾아가는 홍보사업이다. 

특히, 주민들이 자주 찾는 산책로를 활용해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심리적 문턱을 낮추고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을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

현장에서는 QR코드를 활용한 우울 자가검사와 정신건강 상담을 진행하고, 검사 결과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경우 거창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전문기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또한 정신건강 인식 개선 OX 퀴즈를 운영하고 우울·자살 예방 홍보물과 리플릿을 배부해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었다.

또한 산책로에 설치된 생명존중 포토존을 활용해 응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방문객들은 산책을 즐기며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홍보관은 지난 4월 벚꽃 개화 시기에 진행한 홍보 체험관에 이어 자살예방의 날을 계기로 다시 마련되었으며 주민의 일상과 가까운 공간에서 반복적으로 정신건강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생명존중 문화를 지역사회에 확산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이홍기 거창군수는 “건강한 일상은 자신과 이웃의 마음을 세심하게 살피는 작은 관심에서 시작된다”라며 “군민들이 마음의 어려움을 혼자 감당하지 않고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일상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정신건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예방뿐만 아니라 마음을 힘들 때 상담받고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정신건강 안정망으로 상담신청이나 기타 자세한 사항은 ☎055-940-8388로 문의하면 된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