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결정족수인 3분의 2 이상 득표자 없어

거창군은 9월 14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6년 거창군민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후보자에 대한 심의를 진행한 결과, 올해 거창군민상 수상자를 선정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거창군민상은 효행·봉사·애향 등 각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 화합을 위해 헌신한 군민을 발굴하고 그 공적을 기리기 위해 수여하는 상으로, 1983년 첫 수상자를 배출한 이후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봉사하고 헌신해 온 군민들의 공적을 기리고 그 뜻을 널리 알려왔다.
이날 심사위원회는 후보자들이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실천해 온 봉사와 헌신, 지역 발전을 위한 활동과 공적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거창군민상의 취지와 상의 권위 등을 고려해 심도 있게 논의한 후 투표를 진행했다.
그 결과, 의결정족수인 3분의 2 이상 득표자가 없어 올해는 거창군민상 수상자를 선정하지 않기로 의결했다.
심사위원장인 이홍기 거창군수는 “거창군민상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군민들의 공적을 기리는 뜻깊은 상”이라며 “심사위원회의 충분한 논의와 신중한 심사를 거쳐 내린 결정을 존중하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봉사하고 헌신하는 군민들이 많이 발굴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