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화강석 원석 확보부터 산업 기반 강화까지 발전방안 논의

거창군은 9월 22일 거창군청 소회의실에서 거창석재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자문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거창군 안전건설국장과 산림과장를 비롯해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등 석재산업 및 산림·지질 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해 거창 석재산업의 주요 현안과 향후 정책 방향, 석재산업 활성화 연구용역의 과업 방향 등을 논의했다.
특히, 석재산업 관련 기업과 연구시설 등이 집적된 거창의 산업 여건을 고려해 석재산업진흥지구 최초 지정 가능성을 검토하고, 진흥지구 지정을 통해 석재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 마련 필요성이 제기됐다.
또한, 거창화강석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안정적인 원석 확보와 함께 물류·집하, 부산물 활용·처리 등 기업의 공통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공동 기반시설 확충과 기반 중심의 지원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거창군 관계자는 “거창화강석은 오랜 기간 거창의 대표적인 산업으로 자리 잡아온 만큼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발전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자문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거창 석재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과제를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이번 자문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거창 석재산업 활성화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석재산업진흥지구 최초 지정 가능성 검토를 비롯해 원석 확보, 산업 기반 확충 등 실행 가능한 정책과제를 발굴해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