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끼고 나누며 배우는 즐거운 경제놀이”

거창유치원(원장 박경숙)은 9월 30일(수) 유아와 학부모가 함께하는‘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아나바다 경제놀이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다시 활용하며 자원 순환의 의미를 배우고, 유아들이 놀이용 화폐로 필요한 물건을 선택하며 기초적인 경제 개념을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각 가정에서는 약 한 달 동안 장난감, 의류, 책 등 다시 사용할 수 있는 물품을 모으며 행사 준비에 동참했다.
유아들은 부스에 걸 현수막을 직접 꾸미고, 경제놀이의 날에 선보일 키링을 만들며 행사 준비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가정에서 부모님께서 정성껏 보내주신 다시 쓸 수 있는 물건과 유아들이 손수 만든 작품이 어우러져 더욱 뜻깊고 푸짐하게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아나바다 경제놀이의 날이 채워졌다.
행사 당일 유아들은 학부모와 함께 부스를 둘러보며 마음에 드는 물건을 살펴보고, 놀이용 화폐를 사용해 직접 구매했다.
물건을 고르고 화폐를 건네는 과정에서 물건의 소중함을 느끼고 스스로 선택하는 경험을 쌓았다.
비누 꾸미기 체험존과 포토존도 운영되었으며, 특히 행사 마지막에는 버블쇼가 펼쳐져 유아와 가족이 함께 웃고 즐기는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한 학부모는 “우리 oo이는 집에서 다시 쓸 수 있는 물건을 모으고, 키링을 만들어 경제놀이를 한다고 자랑하며 아나바다 경제 놀이의 날을 기다렸다” 라고 흐뭇한 표정으로 소감을 전했다.
박경숙 거창유치원장은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는 ‘아나바다 경제 놀이’와 같이 앞으로도 유아들이 생활 속에서 직접 경험하고 배울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겠다”며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교육활동을 통해 거창유치원의 교육과정 내실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