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이 아닌, 다양성으로” 다문화가정과 지역주민 화합의 장 마련

 

 

 거창군은 거창한마당대축제 기간인 지난 1일에서 4일까지 거창스포츠파크 등에서 다문화가족을 비롯한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제6회 온가족 다문화축제’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거창군가족센터(센터장 구남숙) 주관으로 개최한 올해 축제는 ‘다름이 아닌, 다양성으로’라는 주제로, 기념행사를 비롯한 거리퍼레이드 참가, 평생학습 체험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추진됐다.

다문화가정과 지역주민 80명이 참여한 거리퍼레이드에서는 결혼이민자들이 준비한 댄스와 네팔 전통춤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축제의 활기를 더했으며, 체험부스에서는 아시아 배경 인생네컷 사진촬영, 키캡 키링 만들기, 아시아 놀이 체험 등을 진행하여 행사장을 찾은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축제 마지막 날 열린 기념행사에서는 거창오름무용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각 나라별 기수대 입장과 개회 선언, 모범 결혼이민자에 대한 표창 수여, 결혼이민자 댄스팀 공연, 드로잉 매직쇼, 레크리에이션 및 가족 장기자랑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올해는 ‘우리가족 찍어家’ 가족 브이로그 공모전을 개최하여 다문화 가족의 일상과 이야기를 영상으로 공유했다.

이홍기 거창군수는 “온가족 다문화축제는 다문화가정과 지역주민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함께 어울리는 소중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모든 가족이 지역사회 안에서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류의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