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경꾼과 함께하고 구경꾼이 주인이 되는 열린 판!
전통타악을 활용한 사물, 모듬북, 난타 작품의 재구성!

거창풍물놀이패(대표 하용현)는 오는 11월 7일(토) 제25회 정기공연 ‘판놀음, 낙樂락樂유遊희喜!’라는 주제로 오후1시, 마리면 복합스포츠공원과 저녁7시, 거창문화원 상살미홀에서 총2회 공연을 펼친다.
매년 11월이면 정기발표회를 열어 거창풍물놀이패와 함께 해 온 단원들이 한 해 동안 준비한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관객과 함께 너나없이 어울어지는 문화예술의 장을 마련한다.
구경꾼과 함께하고 구경꾼이 주인이 되는 열린 판, ‘흥겨운 악에 취해 놀다 보니 마음이 기쁘고 인생이 즐겁다!’ 라는 주제로 전통타악을 기반으로 다채로운 사물, 모듬북, 난타 등을 재구성했다. 2027년을 향한 꿈과 희망을 담아 군민들의 삶의 활력을 불어넣는 신명난 풍물굿 한판으로 가족간의 따뜻함과 이웃간의 정을 느낄 수 있는 훈훈하고 정겨운 전통예술 공연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공연은 열림굿, 창작타악 신명두드림은 전통예술공연단 타혼의 역동적인 북의 울림으로 포문을 연다.
이어 소리굿 ‘비나리’, 김지립류 살풀이춤, 영남사물, 삼도사물, 서한우류 버꾸춤과 현대적인 형식을 담은 타악퍼포먼스에 무대와 객석을 넘나드는 대동난장까지 지역예술인과 관객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문화예술의 장일 될 것으로 보인다.
출연단체는 △너나들이풍물패, △타악그룹 나래울, △전통예술공연단 타혼, △대고졸업생 대파람풍물패, △전통연희컴퍼니 예심으로 구성되었다. 다양한 재미와 아름다운 춤동작을 시각화하여 전통의 흥과 멋이 살아나는 흥겹고 가슴벅찬 무대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하용현 대표는 “다채로운 전통 장단을 재해석하여 몸체의 호흡과 동작을 얹어 화려하고 아름다운 가락을 온몸으로 표현하는 단원들의 땀의 결실을 담아내는 자리”라며 “신명난 굿판에 오신 한 분, 한 분의 마음과 뜻을 모아 소망하고 희망하는 일을 소리굿으로 담아내고 전통예술의 아름다움을 군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으로 거창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역의 예술단체와 예술인들이 함께하는 이번 정기발표는 군민들의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는 기회로 전통예술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예술나눔의 장을 마련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
거창풍물놀이패는 일하면서, 쉬면서, 놀면서 배우는 풍물굿으로 일상생활에서 살아 숨 쉬는 전통놀이의 현장성과 화합성을 아울러 2001년부터 현재까지 거창지역에서 뿌리내려 문화예술 협동공간으로 자리 잡아 경상남도 전문예술단체로 지정된 단체이다.
본 행사는 전체 무료공연이며 거창군, 경상남도,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문화예술지원을 보조받아 추진되며, 기타 안내 사항은 거창풍물놀이패 공연사업부 055-944-6886로 문의하면 된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