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18일, 거창연극학교 장미극장에서 공연

거창이 낳은 역사적 인물 “올곧은 선비 동계정온” 선생이 2026년 10월 18일 오후 2시 거창연극학교 장미극장에서 무대화돼 애국충절의 기개와 고고한 선비정신이 이 시대에 되살아나 관객들의 가슴에 감동으로 승화됐다.
“동계 정온”의 연극 공연은 조선 인조때 청나라가 조선을 침공한 병자호란이 일어나자 인조와 함께 남한산성으로 피난간 동계 정온이 청나라 오랑캐와 맞서 싸우자는 애국 충절의 기개를 담은 내용이다.
이 공연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주최하고 (사) 경남예술교육경영센터가 주관한 지역특성화문화예술교육 사업으로 남녀노소 주민들이 배우가 되어 무대를 뜨겁게 달군 공연으로 사회문화예술교육이 확산되는 성과를 확인시켰다.
연극의 도시 거창은 주민들에게 연극이 생활화되어 문화예술의 호응도가 높은 지역이다.
이는 거창국제연극제와 연계한 사계절 연극제의 영향과 함께 (사) 경남예술교육경영센터의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질 높은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확산되었기 때문이다.
이번 공연에 처음 참가해 “팔계” 역을 맡아 열연한 주민 배우 칠십대 어느 주민 배우는 대사 외우기가 어려워 애를 먹었지만 공동으로 협력하
면서 서로를 배려하고 머리를 맞대어 연기를 만들어내는 창의적 재미는 영원히 잊지 못한다고 했다.
또한 40여년에 걸쳐 연극기획을 해오면서 “동계 정온”의 지역특성화 사업을 기획한 조매정 예술감독은 “흙바람을삼킨불꽃” “애플스토리” “선화공주” “미녀봉” “파리장서”등 거창의 역사적 소재를 연극으로 기획한 베테랑 연극 기획자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